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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대장동 일당, 급여로 1억 챙겼는데…배임 혐의 '불기소'

2021-11-29 1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그런데 예금보험공사 보고서에는 남욱, 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이 땅을 담보로 돈을 빌려 사익을 챙긴 정황도 담겨 있습니다.<br /> 급여와 용역비 등으로 수억 원을 챙긴 정황이 드러나 당시 예보 측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, 검찰에선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.<br /> 이혁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예금보험공사는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이 나인하우스 소유의 대장동 땅을 담보로 빌린 개인적 채무 25억 원의 사용 내역을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 남 씨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1억 2천만 원가량을 챙기고, 자신의 법률사무소 명의로 3,500만 원을 받아갔습니다.<br /><br /> 남 씨의 아내 정 모 씨도 대여금 반환 명목으로 2,600만 원을 가져갔습니다.<br /><br /> 정영학 회계사와 소속 회계법인은 각각 급여와 용역비 명목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갔습니다.<br /><br /> 위례신도시 개발업자 정재창 씨 역시 급여 형태로 1억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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